어둠도 길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 앞에는 언제나 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사주(四柱)란 ‘네 개의 기둥’이라는 뜻이며
이 네 개의 기둥은 사람이 태어날 때의 ‘년, 월, 일, 시’를 말합니다.
명리학(命理學)이란 ‘운명의 이치’라는 뜻입니다.
‘이날 이때 태어난 사람은 어떻더라!’하는 통계가 모이고 모여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된 것이며,
자신의 전반적인 운을 알아볼 수 있는 일종의 광범위한 통계학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명리학이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것은 과히 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레는 양바퀴가 굴러가야 수레의 모습을 갖추듯
명리학은 전반적인 운으로,
관상, 성명학, 주역이 맞물려 비로써 완성된 사주팔자 풀이가 되는 것입니다.
주역은 점사 위주이며
관상은 각자의 형태에 의존하여 전반적인 운을 명확히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명리학 역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써 하나의 수레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명리학은 바퀴이기도 하지만, 수레자체라는 것입니다.
명리학은 모든 역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수레는 양바퀴가 굴러가야 수레의 모습을 갖추듯
명리학은 전반적인 운으로,
성명학, 주역, 명리학이 서로 맞물려야
완성된 사주팔자 풀이가 되는 것입니다.
명리학은 수레에서 바퀴이기도 하지만, 수레자체입니다.
명리학은 모든 역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명리학은 각자의 업(業)을 바로보아
개운(開運)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자성성찰의 학문이자,
미래지향적인 학문입니다.
해동선생님의 강의와 기존의 명리학과 차이는 신강 신약을 비롯하여
신살, 공망 등에서 고전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자연생태적 측면으로 융통성을 발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無財나 無官 사주의 함정을 특유의 物象적 관점에서 슬기롭게 통변할 것을 요구합니다.
신강신약을 주장하는 억부법에는 자연과 배치되는 모순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중급에서 벗어나 고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억부(抑扶), 격(格), 조후(調候)로 보는 관법에서
벗어나 자연의 이치로 해석하는 물상법에 이르러야 합니다.
물상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十干 十二支의
자연적인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주와의 연관성에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명쾌한 자연생태적 명리학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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